이준석 당대표 당선
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이준석이 당선되었으며 득표율은 무려 43.82%를 기록했습니다. 제가 응원하던 정치인으로 선거 첫 1등을 당설한 이준석 당 대표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. 반면에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.
어쨌든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최종 승리했기 때문에 최초의 30대 당대표가 탄생하게 되었고요. 앞으로 내년 3월 대선을 진두지휘하게 될 것이며 이준석은 2년 임기 동안 당대표 활동을 하게 됩니다.
선거 지지율에 대해 살펴보면 이준석 후보의 합산 지지율은 42%로 제일 높았으며, 나경원 후보 지지율은 31%, 그리고 주호영 후보 지지율은 14%, 조경태 6%, 홍문표 5%로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신임 대표로 당선되었어요.
이준석 님은 현재 만 36세인데요. 한국의 제1 야당 대표가 30대라고 하니 솔직히 좋은 현상인지 아닌지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. 젊은 당 대표의 등장이 정치 혁명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으며 단지 국민의힘 당의 인물이 없는 재고 소진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더라고요.
이준석 프로필
출생: 1985년, 서울특별시
소속: 국민의힘 당대표,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(대표교사)
학력: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컴퓨터과학 학사, 서울과학고등학교
경력: 2014년 6월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, 2011년 12월 ~ 2012년 5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
참고로 당원 투표에서는 나경원이 40.9%를 얻어서 이준석보다 살짝 앞서있긴 한데요. 솔직히 나경원이 이준석에게 상대가 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동정표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네요.
뭐가 어쨌든 간에 결국에는 이준석이 당 대표로 당선이 되었습니다. 다가오는 대선에서 야권 전체를 30대인 이준석이 이끌게 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어 아무래도 어깨가 무거울 텐데요.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당을 이끌어서 대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긴 하네요.
아무래도 이준석이 30대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표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. 국민의힘 전통적인 지지라고 할 수 있는 50대와 60대의 표와 젊은 층의 표를 합치게 되면 엄청난 세대 구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사실 이준석은 2011년도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입되어서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되었는데요. 2016년도에 총 3번의 총선, 보궐선거 등에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던 적이 있습니다.
특히 이준석은 남성들이 받고 있는 역차별에 주목했는데요. 이것이 20대 및 30대 남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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